안녕하세요!
미디어영상광고학과 21학번 권서현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서는
‘라이브 시네마’와 함께 체험 마케팅에 대하여 알아봤었는데요.
또다른 여러 재미있는 영화홍보마케팅 사례를 여러분들과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https://uhsadpr.tistory.com/13
그전에!!
2025년이 더 가까워진 지금,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가 있으신가요?
올해 우리나라를 뜨겁게 달군 영화이자 영화를 좋아하지 않더라도 많은 분들이 보셨을 영화가 있는데요.
1. 파묘
영화 <파묘>입니다.
저는 <파묘> 개봉 전부터 정말 많이 기대하면서
개봉 당일 영화관에서 본 기억이 있는데요.
<파묘>는 개봉 후
입소문과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했는데요.
그 중에서는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와 함께하는 숫자 '2' 이벤트,
배우 김고은의 커피차 이벤트 등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재미있는 이벤트를 소개해 드리고 싶은데요.
메가박스와 콜라보한 '팝묘' 이벤트입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영화를 보고 티켓을 제시하면
관처럼 생긴 투명한 팝콘통에서 삽으로 팝콘을 담을 수 있는 이벤트였습니다.
영화의 소재를 가지고 볼거리와 먹을거리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사례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또 다른 사례도 한번 찾아볼까요?
2. 엔트맨
영화 <엔트맨>입니다.
마블의 가장 작은 히어로 영화인 <엔트맨>은
영화의 개봉을 앞두고 영구 주요 도시에 '엔트맨 티켓'을 뿌렸습니다.
이 티켓을 발견하면 아이맥스 영화표를 무료로 얻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한동안 영국인들은 사람의 손가락 한마디보다
더 작은 티켓을 찾느라 돋보기를 들고 다녔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3. 앵커
영화 <앵커>입니다.
앵커는 앞의 사례들과는 다른 특별한 이벤트를 열었습니다.
바로 배우 천우희가 직접 받는 제보 전화를 공개한 것인데요.
이러한 마케팅을 진행할 당시
위의 번호로 전화를 걸면 총 세 가지 버전의 목소리가 나왔다고 합니다.
이 중에서는 영화 속의 가장 긴박한 순간에서와 같은 목소리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덕분에 관객들은 영화를 보기 전부터
실제 일어나는 일과 같은 느낌으로 영화에 더욱 과몰입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통화가 종료되면
해당 번호로 오는 SMS 문자를 통해 시사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었다고 하니
관객 입장에선 1석2조 였을 것 같네요!
오늘은 재미있는 영화홍보마케팅 세가지를 소개해봤는데요!
오늘 가져온 사례들이 '어떤 마케팅이다!'라고 명칭이 정해진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큰 틀에서 본다면 '체험 마케팅'이라고도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광고하고자 하는 대상을
소비자로 하여금 오감으로 경험하고 체험함으로써
사람들에게 긍정적 이미지와 상품의 차별성을 부각시키는 점을 봤을 때 말이죠.
앞선 포스팅들에서 새로운 기술이
광고 시장을 더욱 다채롭게 만들어줄 것을 기대한다고 이야기했었는데요.
오늘 다양한 사례들을 찾아보면서
기존에 있는 기술이든지 그렇지 않은 기술이든지
우리가 얼마나 더 잘 활용하고 더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생각할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또, 위의 세가지의 사례가 아닌 다른 재미있는 영화홍보마케팅을 경험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참고자료
https://m.blog.naver.com/dream7336/221460240893
'Market Trend' 카테고리의 다른 글
쇠맛 트렌드의 상징, Y3K (21) | 2024.11.05 |
---|---|
스포츠와 브랜드가 서로 윈윈하는 스포츠 콜라보 마케팅?! (17) | 2024.11.05 |
“욜로(YOLO)는 가고 요노(YONO)가 온다” (8) | 2024.11.04 |
팀을 상징하는 얼굴, 팀과의 유대를 가진 그들 (14) | 2024.11.03 |
지속가능한 소비 (14) | 2024.1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