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야 이 사람 죽은 거 아니었나?

안녕하세요! 협성대학교 미디어영상광고학과 20221097 정민호입니다.

 

최근 알 수 없는 알고리즘으로 뜬 광고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출처: 핀터레스트

“뭐야 이 사람 죽었는데,,?”

 

죽은 사람이 영상에 나와서 말까지 하면서 광고 하고 있는 장면을 보고 놀랐습니다.

이게 바로 요즘 말이 많은 “딥페이크”의 기술입니다.

죽은 사람도 다시 살리는 딥페이크 어떻게 사용 중일까?

---

1. 딥페이크 너 정체가 뭐야?


출처: 경향신문

딥페이크는 ‘Deep Learning’과 ‘Fake’의 합성어입니다.

AI를 활용해 사람의 얼굴, 목소리를 학습하여 마치 그 사람이 직접 말하고 표정을 짓는 것처럼 가짜 콘텐츠를 만드는것입니다

이 기술은 현재 광고 업계를 포함하여 여러 곳에서 사용 중입니다.

2. 딥페이크 이제 알겠어! 근데 광고에서 어떻게 쓴다는 거야? 

초반에 제가 언급한 죽은 사람이 광고의 모델이 되곤 합니다.

여기에 딥페이크 기술이 이용되는데요.

 


예를 들어 2013년 조니워커 광고에서 1973년 사망한 브루스 리가 등장했습니다

https://youtu.be/bVOmHdRGiXU?si=pcOACuIc5LD1nOLy

 

 이 광고에서는 브루스 리가 직접 말을 하고 움직이는 장면을 연출하였습니다.

완벽한 딥페이크 기술을 사용한 것은 아니지만 복원된 이미지, AI 기술로 죽은 브루스 리의 모습을 재현했습니다.

 

두 번째로 2013년 갤럭시 초콜릿 광고에서 1993년 사망한 오드리 헵번이 등장했습니다

https://youtu.be/UOUnoxVhXh8?si=rfQSIDSDVNXKdaOt

 

 이 광고에서는 CGI 기술과 딥페이크 기술이 합쳐져 제작되었습니다.

 

3. 근데 왜 굳이 죽은 사람을 광고에 쓰는 거지..?

 광고주 입장에서는 유명한 스타를 부활시켜 "마케팅 효과"에 도움이 되고

따로 출연료 및 ng 등의 여러 번 촬영하지 않아도 되는 "비용 절감"의 효과도 있습니다.

출처: invest chosun

 

그렇지만 이런 이로운 효과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불쾌한 감정을 느끼는 시청자가 있을 수 있고

고인과 생전에 합의 되지 않았다는 점의 윤리적 문제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윤리적 문제에는 최근 아이돌 시장이 커지면서

성적인 영상에 아이돌의 얼굴을 합성시키는 비윤리적 행위를 하는 범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입니다.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27962815&code=61121211&cp=nv

女아이돌 ‘딥페이크’ 제작·유포한 100여명 적발

 

 

4. 해결해야 할 문제

 

앞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로는

위에서 말한 윤리적 문제를 대표적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죽은 사람의 얼굴을 본인의 동의 없이 사용이 가능한가?

유족의 동의로만 사용해도 될까?

 등의 여러 문제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하면 윤리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출처: 구글 이미지

 

---

참고자료

https://www.khan.co.kr/article/202205091052001 

실제같은 가짜 '딥페이크'의 세계 완전해부...AI 세상의 새로운 게임체인저?

https://blog.naver.com/4go8gogogo/223791861950

1. 딥페이크(Deepfake)란? 무엇인가요.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27962815&code=61121211&cp=nv

女아이돌 ‘딥페이크’ 제작·유포한 100여명 적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