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협성대학교 미디어영상광고학과 22학번 한현지입니다!
요즘 장르 불문하고 전 세계적으로 Y2K가 열풍인데요,
이러한 열풍으로 불고 있는 Y2K는 대체 무엇일까요?
Y2K : 1990년대 후반 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의 패션, 기술, 문화 스타일을 일컫는 용어
당시 인터넷과 디지털 기술의 발전이 빠르게 이루어지면서 사이버펑크, 퓨처리즘,
그리고 밝고 대담한 패션 요소들이 트렌드로 자리 잡았죠.
K-POP은 최근 이러한 Y2K를 재해석하며 다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아이돌 그룹들이 복고풍의 비주얼과 사운드를 통해
노스탤지어를 자극하고 있으며, 이는 젊은 팬층과 더 넓은 대중에게 신선한 매력으로 다가가고 있습니다.
*노스탤지어: 2000년대 초반을 연상시키는 물건과 기록에서 과거를 그리워함.
Y2K 스타일은 그 시기의 기술적 낙관주의와 특유의 유니크한 패션 감각을 현대적으로 반영해
K-POP 아이돌들이 다시 한 번 유행을 선도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렇다면 Y2K 컨셉의 대표적인 아이돌은 누가 있을까요?
뉴진스(NewJeans)
뉴진스(NewJeans)는 4세대 슈퍼 루키의 ADOR 소속의 5인조 걸그룹인데요.
그룹명의 뜻은 영어 뜻 그대로 '새로운 청바지'라는 뜻인데,
청바지가 유행을 타지 않고 매일 입어도 질리지 않는 옷인 것처럼
시대의 아이콘이 되겠다는 의미를 품고 있습니다.
이들은 데뷔와 동시에 음원 차트를 휩쓸고 전국에 'Y2K 붐'을 일으키며
독보적인 시대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걸그룹 중 하나입니다.
뉴진스의 뮤직비디오, 노래와 안무, 패션으로 세분화 시켜 Y2K 요소들을 살펴볼까요?
1) 'Ditto' 뮤직비디오 컨셉
Ditto의 뮤직비디오는 총 두 편으로 팬과 아이돌의 관계를 90년대의 교정과 사춘기 학창 시절에
비추어 화면으로 재현해냈는데요.
해당 뮤직비디오는 과거 모델의 캠코더로 찍은 듯 연출해내어 '학창 시절'이라는
아련함이 더해져 단순히 해상도가 낮은 저화질이 아닌, 그리움을 유발하는 감성을 만들어냈습니다.
이러한 감성유발은 2000년대 초반 출시했던 캠코더 수요가 증가해 중고 매물을 쉽게 찾을 수 있고,
단기대여 업체까지 등장하는 등 제품 설명 자체에 '디토 감성'을 언급하는
토이카메라도 인기가 되었습니다.
8K 화질 카메라가 등장한 시대에 노이즈 가득한 저화질에서 매력을 발견한 Z세대는
그들만큼 나이를 먹은, 혹은 나이가 더 많은 초기 디지털 카메라에 열광합니다.
2) 노래와 안무
인위적인 비트를 활용하기 보다, 멤버들의 아카펠라로 화음이 구성되어
비교적 자연스럽고 가볍게 들립니다. 2000년대 초반의 대중음악 장르인 팝, R&B, 힙합 등을
바탕으로 신디사이저, 드럼머신, 샘플링 등을 사용합니다.
이를 들은 대중은 S.E.S를 떠올리면서도, 잔잔한 현대적 멜로디에 새로움을 느껴 호평을 내놓고 있습니다.
힙합 베이스의 안무를 구성해 전체적으로 트렌디하면서도,
90년대의 느낌이 반영된 단순하고 선형적인 안무들을 사용하여
익숙하면서도 색다른 매력을 전해주고 있죠.
그러면서도 뉴진스는 이들만의 색을 잃지 않기 때문에 매번 음악 차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편입니다.
3) 패션
뉴진스는 Y2K 패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그들의 스타일은 2000년대 초반의 복고풍 요소를 반영하면서도 세련된 감각을 잃지 않아,
특히 젊은 세대 사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뉴진스의 이런 Y2K 패션은 독특하면서도 친근한 매력을 다가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K-POP에 불러온 트렌드, 뉴진스(NewJeans) 그룹을 통해
'Y2K'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작성해보았는데요!
여러분은 'Y2K'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참고자료)
https://brunch.co.kr/@magazineidole/289
Ditto: 뉴진스가 그려내는 겨울의 감성
WRITER. 노아 ‘존재 자체가 신드롬’, ‘괴물 신인’, ‘4세대 슈퍼루키.’ 모두 올해 7월 데뷔한 ADOR 소속의 5인조 걸그룹 뉴진스(NewJeans)를 가리키는 단어다. 이들은 데뷔와 동시에 음원 차트를
brunch.co.kr
https://www.ilemonde.com/news/articleView.html?idxno=16541
[이지혜의 문화톡톡] 지금-여기, ‘세기말’과 ‘Y2K’가 다시 유행하는 이유: <뉴진스>의 ‘디토(
코로나로 인한 팬데믹 동안 ‘최대한 혼자일 것’으로 귀결되는 방역 지침이 적용되었다. 따라서 ‘공동체’를 기반으로 유지되었던 사회와 개인의 삶 전체가 정지되었다. ‘학교는 방학 때만
www.ilemonde.com
https://thinkyou.co.kr/wise/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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