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디어영상광고학과 20220304 윤희원입니다.
여러분은 AI를 활용해 이미지를 제작해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최근 생성형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이제는 카메라 없이도 프롬프트 몇 줄이면 전문가가 찍은 듯한 완벽한 사진을 만들어낼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흐름 속에서 오히려 “AI가 아닌 진짜를 보라”고 외치는 브랜드가 있습니다. 바로 카메라 하면 떠오르는 브랜드,
니콘(Nikon)입니다. 지금부터 니콘이 진행한 아주 특별한 캠페인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4zl5UhkTds
니콘 페루에서 제작한 이 캠페인의 이름은 ‘Natural Intelligence’입니다. 이름부터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을 상대하고 있다는 게 느껴 지시나요?
니콘은 포토그래퍼가 촬영한 사진에 프롬프트 형식으로 사진에 대한 설명을 넣고 ‘현실 세계를 포기하지 마라’는 메시지를 통해 광고 시리즈를 제작하였습니다.

이 캠페인은 크게 두 가지 포인트에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1. AI 프롬프트여 대응하는 실제 자연의 경이로움
니콘은 AI가 셀수없는 데이터를 조합해 만든 가짜 이미지보다, 실제로 존재하는 자연이 훨씬 더 기괴하고 아름다우며 가치 있다는 점을 시각적으로 증명했습니다. “현실 세계를 포기하지 마라”라는 슬로건은 가짜 정보가 넘쳐나는 미디어 환경에서 소비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2. 기술의 편리함 보다 앞서는 ‘진실성’의 가치
생성형 AI는 고성능 장비나 물리적 시간 없이도 화려한 결과물을 내놓지만, 그 과정에서 ‘사실’은 왜곡됩니다. 니콘은 기술이 주는 편리함 대신, 사진가가 현장에서 직접 마주한 순간의 ‘진실성’과 ‘기록’으로서의 가치를 강조했습니다. 이는 광학기기 전문 브랜드로서 니콘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니콘의 ‘Natural Intelligence’ 캠페인은 AI가 광고 제작의 주류가 된 시대에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본질’이 무엇인지 보여준 성공적인 사례입니다. 앞으로 기술이 아무리 발전하더라도, 인간이 직접 경험하고 기록한 ‘진짜 서사’는 대체 불가능한 가치로 남을 것 같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AI가 만든 이미지 대신, 직접 카메라를 들고 나가서 나만의 ‘진짜’ 풍경을 담아 보시는 건 어떨까요? 감사합니다.
참고자료
https://www.collater.al/en/nikon-peru-campaign-against-ai-phot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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