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도를 올리는 브랜드 굿즈 마케팅!

 

 

안녕하세요~ 20210280 엄주연입니다!😄

 

 

여러분, 혹시 브랜드 굿즈를 구매하기 위해 일부러 특정 브랜드의 제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나요?

저는 한정판으로 굿즈를 구매하기 위해 해당 브랜드를 일부러 이용한 적이 있습니다.

 

 

최근 브랜드 굿즈 마케팅은 많은 기업들이 필수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중요한 마케팅 전략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러한 브랜드 굿즈 마케팅은 브랜드와 고객을 연결하는 중요한 소통창구로서

그 영향력이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브랜드 굿즈 마케팅의 사례와 함께 왜

브랜드 굿즈 마케팅이 필수적인 마케팅 전략이 되었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브랜드 굿즈 마케팅이란

 

곰표하우스

1. 소비자의 브랜드 경험 중시 트렌드

●    단순히 제품을 구매하는 것보다, 브랜드를 경험하고 느끼는 것을 중요시하는 소비자가 늘어났습니다.

●   굿즈는 브랜드의 가치와 아이덴티티를 소비자의 일상에 녹여주는 매개체로 작용합니다.

2. MZ세대의 소장욕 + SNS 인증 문화

●    MZ세대는 한정판, 콜라보 굿즈에 대한 관심이 높고, 이를 SNS에 자랑하면서 자발적인 바이럴 마케팅 효과가 생깁니다.

●    이는 브랜드 입장에선 굿즈 하나로 수많은 고객을 ‘홍보 채널’로 전환이 가능합니다!

 

3. 감성적 포인트로 소비자들의 팬심을 자극

 

●    늘어나는 디지털 소비에 브랜드는 실물 접점을 대신할 수단이 필요합니다.

●    굿즈는 택배, 커피, 화장품 등 일상에 감성적 터치포인트를 만들어줍니다.

●    특히 팬심·취향 기반 브랜드들은 굿즈를 통해 팬덤 형성을 유도합니다.

4. 콜라보 열풍 & 브랜드 세계관 확장

●    브랜드 간 협업이 굿즈로 구체화되며 소비자와의 감정적인 연결을 강화했습니다.

●    굿즈는 브랜드의 ‘세계관’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콘텐츠 도구 역할까지 하게 된 것입니다.

 

 

 

 

📍브랜드 굿즈 마케팅의 필요성

 

1. 브랜드와 소비자의 감정적 연결 강화

굿즈는 브랜드를 단순히 ‘사용’하는 것을 넘어, 소유하고 경험하게 만들어 충성도와 애착을 높입니다.

2. 일상 속 노출을 통한 자연스러운 브랜딩

실용적인 굿즈는 소비자의 일상에 스며들어 무의식적인 반복 노출과 입소문을 유도해 광고 효과를 극대화합니다.

 

 

 

👏브랜드 굿즈 마케팅 사례

 

스타벅스

 

 

 

‘스타벅스 = 굿즈’라고 할 정도로 그 정체성이 되어버린 스타벅스

이렇듯 스타벅스는 대표적인 브랜드 굿즈 마케팅의 성공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저도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위한 스탬프를 모으기 위해 굳이 스타벅스에 가서 음료를 마시기도 했던 사람 중 하나입니다 하하하

 

스타벅스는 2003년 다이어리를 시작으로 다양한 굿즈를 출시해오고 있습니다.

저도 매년 탐내고 있는 스타벅스의 다이어리는 행사 기간동안 음료 17잔을 마시면 증정되는 행사로 연말이면 다이어리를 얻기 위해 일부러 스타벅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습니다.

 

이렇듯 스타벅스는 다이어리뿐만 아니라 시즌성 굿즈로도 유명한데요!

여름에는 다용도 가방인 ‘서머 레디 백’과 이동식 의자 ‘서머 체어’ 등을 출시하였고,

겨울 캠핑시즌에는 ‘텀블러’나 ‘보온병’을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올해 초에도 핑크 리유저블컴 한정판 굿즈 행사를 했습니다.

2~8시 까지 특정 메뉴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다회용 컵인 ‘핑크 리유저블 컵’에 담아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5시 쯤에 매장에 갔는데, 이미 3시 쯤에 다 품절됐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해당 컵을 얻기 위해 1시 30분 부터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왜 이렇게 소비자들이 이 컵을 원하는 진짜 이유를 알고싶었습니다.

 

예전과 달리 소비자들의 제품 선택 기준은 단순하게 품질과 가격이 아닌,

자신이 소비하는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철학과 가치를 중요하게 여깁니다.

특히 MZ세대는 ‘스토리’를 가진 브랜드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스타벅스는 이러한 점을 공략하였습니다.

여기에 핑크 리유저블 컵이 소비자들이 열광하는

‘소장 가치가 높은 아이템’이 된 이유도 있습니다.

 

 

1. 착한 소비

‘환경보호’와 같은 사회적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

‘리유저블 컵을 사용하면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것’이라는 개념을 심어줌으로써,

소비자들이 컵을 가지고 있는 것 만으로도 자신이 ‘착한 소비’를 하고 있다는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2. 한정판

사람들은 ‘희소한 것’에 더 큰 가치를 느낍니다.

스타벅스도 이벤트 기간 동안에만 제공하는 ‘한정판 굿즈’를 통해 희소성을 극대화했습니다.

 

 

 3.브랜드 경험

스타벅스는 고객들에게 ‘스타벅스에서의 경험’ 자체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브랜드입니다.

일부 사람들은 스타벅스 컵으로 음료를 마시는 것 자체에서 자신의 가치가 올라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렇게 스타벅스의 컵은 ‘나는 스타벅스의 문화를 즐기는 사람이다’라는 브랜드 경험을 상징하는 도구가 됩니다.

 

 

LG 그램 X 뉴진스

 

LG

 

 

LG 그램은 아이돌 그룹 ‘뉴진스’와 손을 잡고 한정판 노트북과 굿즈를 출시했습니다.

‘LG 그램 스타일 뉴진스 리미티드 에디션’은 6분 만에 완판이 될 만큼 매우 성공적이었습니다.

해당 제품은 출고가에 50~200만원의 웃돈이 붙어 거래가될 정도로 소비자들의 구매욕을 불러일으키기에 성공했습니다.

 

해당 콜라보레이션 굿즈는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주었다는 점에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해당 이벤트를 진행한 시점은 2월로 노트북이 가장 많은 매출을 내는 ‘신학기 시즌’이었습니다.

이 시기에 경쟁 우위를 선점하고 메인 타겟인 Z세대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브랜드 이미지를 젊고 트렌디하게 형성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사례입니다.

 

 

 

베스킨라빈스

 

 

 

 

베스킨라빈스도 다양한 브랜드, 캐릭터 등 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굿즈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특히나 다양한 게임 캐릭터와 애니메이션 캐릭터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는데,

베스킨라빈스의 ‘블록팩’에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는 캐릭터의

피규어를 함께 판매하는 ‘블록팩 & 피규어 세트’를 판매합니다.

 

 

다양한 종류의 피규어로 소비자들의 소장욕구와 구매욕구를

불러일으키는 귀여운 브랜드 굿즈 마케팅 사례 중 하나입니다.

 

 

 

 

코스메틱 X 캐릭터 콜라보 제품

 

 

최근 뷰티업계에서 '캐릭터 콜라보' 제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저도 올리브영에 들릴때마다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이 들어간 제품들이 눈에 띄어서 종종 구매하곤 합니다.

 

 

이런 캐릭터 콜라보 제품은 기존의 상품 패키지를 새롭게 바꾸거나,

한정판 굿즈를 증정하는 등의 방식으로 캐릭터를 적극 활용하여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는 전략입니다.

 

캐릭터를 통해 소비자에게 친숙함을 주고, 제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뷰티업계가 캐릭터 마케팅을 선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째로는 캐릭터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팬층을 겨냥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많은 소비자들이 특정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캐릭터가 들어간 제품에 대한 관심과 구매 욕구가 자연스럽게 높아지는 것입니다.

 

두번째로, 한정판 제품을 내세우면 희소성을 강조할 수 있어,

제품에 대한 가치를 더하고 구매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로, SNS에서의 바이럴 효과도 큰 장점입니다.

 

소비자들이 자신이 구매한 제품을 소셜 미디어에 자랑하고

그와 관련 콘텐츠를 공유하면서 자연스럽게 마케팅 효과가 확산되는 것입니다.

 

 

또한, 캐릭터 콜라보는 유명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와의 협업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브랜드는 예산을 절감하면서도 효과적인 마케팅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최근 뷰티 굿즈의 스펙트럼이 점점 더 넓어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파우치나 손거울 같은 작은 액세서리 형태로 굿즈가 주로 제작됐지만,

이제는 브랜드 자체의 굿즈까지 제작하는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한 뷰티 업계 관계자는 "단순히 뷰티 제품을 넘어서 브랜드 자체 굿즈를 만드는 시대가 왔다"고 말하며,

"앞으로 굿즈를 통한 홍보 마케팅이 소비자들의 제품 선택과 구매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브랜드 굿즈 마케팅은 이제 단순한 부가적인 요소가 아니라,

소비자의 구매 결정을 이끄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만큼 브랜드 굿즈 마케팅의 방향성과 중요성에 대해 앞으로 더 많은 고민과 논의가 필요할 것 같아요.

앞으로도 어떤 혁신적인 굿즈 마케팅이 나올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참고]

스타벅스 커피 코리아

 

브랜드 굿즈 마케팅이 필수가 된 이유

 

본품보다 인기 있는 증정품, 굿즈 마케팅

 

'캐릭터 굿즈에 탕진'···뷰티업계, '캐릭터 협업 상품' 출시 봇물 - 서울파이낸스

 

뷰티브랜드 업계, '캐릭터 콜라보' 제품 출시 잇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