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야 아이스크림 좀 내와보거라ㅋㅋ

 

안녕하십니꽈~ 협성대학교 23학번 김정은 인사올립니다‍️

여러분은 훈이 머리를 좋아하세요? 

아차차 민트치약을 좋아하십니까?

출처: 네이버

 

배스킨라빈스에서 총 3년을 근무한 저는 별로 선호하진 않는데요..ㅎ

굉.장.히 딱딱해서 푸기 힘들기 때문이죠.

 

여러분은 어떤 맛을 좋아하시나요?

배스킨라빈스에서 매달 새로운 맛이 탄생하는것도 아시나요?

그중에서 AI가 만든 아이스크림도 있다는걸 아시나요?!?!

 

 

바로바로 트로피컬 썸머 플레이 입니다!~

출처: 네이버

 

배스킨라빈스가 출시한 트로피컬 썸머 플레이는 

구글의 앱스토어인 구글 플레이의 4가지 로고컬러에 어울리는 원료를 

구글의 인공지능인 ‘제미나이’와 질의 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진한 오렌지(오렌지 샤베트), 그린(애플 샤베트), 

옐로(망고 샤베트), 푸른색🫐(패션후르츠 소르베) 등 

구글플레이 로고 컬러의 비주얼과 구성을 구글 생성형AI인 

제미나이에서 제안을 받아 조합한 뒤 완성했습니다.

 

 각 로고 컬러별로 어울리는 맛에 대해 

제미나이 앱에 명령어를 써서 이를 조합해 만든 것입니다.

 

이는 생성형AI 협업 아이스크림으로선 처음인 셈이죠 

(실제로 먹어본 사람으로써 진심 맛돌희였습니다. 없어져서 아수움🫨)

 

이렇게 AI가 만든 아이스크림이 있다는 것도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

사실 배스킨라빈스는 이번 트로피컬 썸머 플레이뿐만 아니라,

항상 새로운 시도를 멈추지 않는 브랜드입니다!

.

특히 요즘은 AI 기술을 활용해서

소비자 데이터 분석이나 참여형 이벤트도 점점 새로워지고 있답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2024 그래이맛 콘테스트입니다! 🎉

 

원래 그래이맛 콘테스트는

"내가 상상하는 최고의 아이스크림"을 직접 조합해보는 재미있는 대회였어요.

🤫(심지어 초코나무숲도 이 콘테스트 출신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출처: 네이버

 

그런데 작년에는 여기에 AI 챗봇 기술이 추가됐어요!

참여자가 "상큼한 과일맛에 약간 달콤한 느낌이요!"처럼

자유롭게 얘기하면,

AI가 대화를 이해하고 직접 아이스크림 레시피를 제안해주는 방식이었죠. 🧠🍨

 

출처: 2024 그래이맛 콘테스트 참여 프로그램 화면

 

덕분에 기존처럼 일일이 재료를 고르는 번거로움 없이

나만의 맛을 뚝딱 만들 수 있었고,

무려 4만 6천 개나 되는 레시피가 탄생했다고 합니다.

(당시 저도 2가지맛으로 콘테스트에 도전했지만 뽑히진 않았습니다ㅎㅎ)

실제로 제가 작년에 AI와 함께 만든 맛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식으로

AI랑 같이 무언가를 창조하는 경험이

앞으로 마케팅의 핵심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그냥 판매하는' 게 아니라,

'함께 만드는' 재미를 주는 것.

배스킨라빈스는 정말 이걸 제대로 보여준 것 같아요.

(올해 또 AI랑 콘테스트 하면 꼭 참여해보고 싶다... 여러분도 같이 도전?!🙋‍♀️)

 

그럼 여러분, 오늘도 달콤한 하루 되세요! 🍦✨

 

#배스킨라빈스 #트로피컬썸머플레이 #그래이맛콘테스트 #AI아이스크림 

#AI챗봇마케팅 #구글제미나이 #마케팅과AI

 

 

 

출처

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00877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689606638954848

http://www.issueinfact.com/news/articleView.html?idxno=69447 

https://www.etnews.com/2024071000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