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한 번 지나간 콘텐츠가 다시 뜨는 일이 흔하다.
노래든, 영상이든, 드라마든 상관없이
어느 순간 갑자기 다시 주목받는 경우가 많다.
이런 현상을 우리는 ‘역주행’이라고 부른다.
.
▶역주행은 어떻게 시작될까◀
역주행의 시작은 생각보다 단순하다.
하나의 영상, 하나의 계기.
‘위아래’의 경우에는
한 팬이 찍은 직캠 영상이 온라인에서 퍼지면서 시작됐다.
그 영상이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확산되었고,
사람들이 다시 노래를 찾아 듣기 시작했다.
결국 이 작은 계기가
대중적인 인기 상승으로 이어진 것이다.
https://youtu.be/cmKuGxb23z0?si=294JNpXJTLIMPL5O
📢 광고가 아닌 ‘사람’이 만든 인기
과거에는 방송 출연이나 광고가 있어야
콘텐츠가 주목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역주행 사례를 보면
대부분 시작은 개인이다.
팬이 올린 영상,
누군가의 추천 글,
입소문.
이런 요소들이 모이면서
콘텐츠가 다시 살아난다.
즉, 역주행은
기업이 아니라 소비자가 만드는 흐름이다.
🔥 퍼포먼스에서 다시 시작된 역주행
최근에는 그룹 ITZY의 ‘댓츠 어 노노(That’s a No No)’가 대표적인 사례로 언급된다.
이 곡은 원래 수록곡이었지만,
멤버들의 퍼포먼스가 다시 주목받으면서 자연스럽게 화제가 됐다.
특히
모모, 지효, 이채연, 형준, 그리고 박진영까지
춤으로 유명한 인물들이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분위기는 더 커졌다.
이 과정에서 단순한 유행을 넘어서
실제 음악방송 무대까지 이어졌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https://youtu.be/LL3yonBuQK0?si=HbSn7oSH2vXGw3ZL
▶기존 K-POP 공식과는 다른 흐름◀
보통 아이돌 그룹의 활동은
타이틀곡 중심으로 빠르게 소비되는 구조다.
수록곡은 팬덤 중심으로 소비되는 경우가 많고,
별도의 활동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드물었다.
그런 점에서 이번 사례는
수록곡도 언제든 다시 주목받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마무리♡
요즘 K-POP을 보면, 이제는 ‘언제 나왔느냐’가 그렇게 중요한 기준은 아닌 것 같다.
한 번 지나간 곡이라도
어떤 계기를 만나느냐에 따라
다시 많은 사람들에게 발견되고, 또 사랑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발매 시점의 성적이 전부였다면,
지금은 시간이 지난 뒤에도 얼마든지 다시 빛을 볼 수 있는 구조가 만들어졌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새로운 곡을 기다리는 것만큼이나
“어떤 곡이 다시 떠오를까?”를 보는 재미도 생긴 것 같다.
어쩌면 지금 우리가 스쳐 지나간 노래 중에서도,
언젠가 다시 크게 주목받을 곡이 이미 있을지도 모르겠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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