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eting Trend

MZ세대 소비트렌드

gksquf12 2025. 5. 23. 18:15

 

 

안녕하세요. 미디어영상광고학과 정다영입니다. 이번에는 MZ세대의 소비 트렌드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최신 트렌드를 가장 먼저 발견하고 이해하는 MZ세대의 지갑을 여는 방법과 그것을 잘 들여다보고 실천하는 브랜드, 마케팅 예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미닝아웃 (Meaning-Out)

-      신념과 가치관을 소비로 드러낸다

: 단순히 물건을 사던 시대를 지나, 이제는 그 제품에 담긴 철학과 메시지를 함께 구매하려는 경향이 강해졌습니다. 이는 내가 지지할 만한 브랜드인지를 고려하는 것입니다,

 

플리츠마마 (PLEATS MAMA)

플리츠마마는 업사이클링을 통해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여성복 브랜드로 폐페트병·폐원단을 재활용한 의류 제작합니다. 트렌디한 디자인 뿐만 아니라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으로 지속가능한 패션에 민감한 MZ세대에게 꾸준한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아워플래닛 (Our PlanEAT)

 

 

아워플래닛은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브랜드로 지속가능한 미식을 제안하는 푸드 큐레이션 플렛폼입니다.. 반찬 구매를 예약하고 용기를 가져오면 픽업해갈 수 있으며 나를 위한 한끼, 지구를 위한 한 끼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아워플래닛의 수익금 일부는 형편이 넉넉하지 못한 아이들과 어르신들의 식사 지원과 요리사를 꿈꾸는 아이들의 요리 학습 지원에 사용합니다.

 


 

2.   경험소비 (Experience > Ownership)

-     사는 것보다사는 동안의 감정에 집중한다

: 디지털 환경에서 자란 MZ세대는 무언가를소유하기보다, 경험 그 자체에서 의미를 찾습니다.

 

팝업스토어

 

팝업스토어는 일정 기간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임시 매장을 뜻하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 신제품 출시, 한정판 판매, 고객과의 직접 소통 등의 목적으로 활용됩니다. 최근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열린 포켓몬타운 2025 with LOTTE’ 팝업스토어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포켓몬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3. 얼리어답터 감성 (Tech-Friendly 소비)

-      남들보다 빨리 써보고 싶다” → AI·디지털에 열려 있음

: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받아들이는 세대인 만큼 AI,·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수용도가 매우 높으며 더 빠르게 경험합니다.

 

스마트미러 피팅룸

 

스마트미러 피팅룸은 증강현실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고객이 옷을 직접 입어보지 않아도 가상으로 착용해볼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H&M은 일부 매장에서 스마트미러를 도입하여 고객이 옷을 가상으로 착용해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색상과 스타일을 시도해볼 수 있으며 고객의 쇼핑  경험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4.   나심비 ( + 심리 + 합리적 소비)

-      비싸도나만을 위한 것이라면 산다

: 가성비보다는 가심비(가치+심리 만족), 특히 나를 위한 소비에 집중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커스터마이징 서비스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는 고객의 개별 요구와 선호를 반영하여 제품이나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합니다. 나이키는 고객이 운동화의 색상, 재질, 끈의 종류, 개인 메시지 등을 선택하여 자신만의 독특한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이는 고객에게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1인 소비 아이템: 미니 와인, 혼밥 전용 밀키트, 소형 가전Insight:

 

 

혼자만의 생활과 취향을 중시하는 소비자의 증가에 따라 1인 소비 아이템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1인가구, MZ세대 사이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데요, 소프시스는 1인용 책상, 의자, 수납장 등 소형 가구를 전문으로 판매하며, 공간 활용도가 높은 제품들을 제공합니다.


MZ세대의 소비를 이해하는 건그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일이다

MZ세대는 단순한젊은 소비자가 아닙니다. 그들은 브랜드에 질문하고, 참여하고, 때로는 누구보다 빠르게 떠나는 존재입니다. 기업과 크리에이터는 이들의 소비를 '숫자'가 아닌 '서사'로 읽어야 할 것입니다.


 

 

📎 참고자료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27013599

https://www.opensurvey.co.kr/blog/2024-mz-consumer-trend/

https://story.hyundaicard.com

https://contentslab.co.kr/report

https://www.me.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