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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광고 속 ‘전문가’, 진짜일까? — AI 가짜 전문가 광고의 위험성

cdh082700 2026. 6. 2. 14:37

안녕하세요! 저는 협성대학교 24학번 류신영입니다.

혹시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스크롤을 내리다가

이런 광고들 보신 적 있으신가요?

 

흰 가운을 입은 의사가 다이어트 보조제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하거나

‘00대 출신 0000 전문의 000교수라며 전문가가 제품을 홍보하는 영상입니다.

저도 처음엔 이런 광고를 보고,

 검증된 제품인가 보다하고 관심이 생겼던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알고 보니 광고 속 전문가는

진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오늘은 바로,

‘Ai로 만들어진 가짜 전문가 광고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SNS를 가득 채운 전문가 광고의 정체

Ai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사람과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정교한 가상 인물을 만드는 것이 가능해졌고,

앞서 본 광고처럼 이를 악용한 광고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데요.

 

왜 이게 문제일까요?

.

.

.

 

단순히 “AI가 광고를 한다는 것 자체가 문제는 아닙니다.

진짜 문제는 전문가처럼 연출된다는 점인데요.

이런 광고가 특히 위험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다이어트 식품 및 영양제는 개인의 체질과 건강 상태에 따라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문가의 실제 검증이 무엇보다 중요한 영역입니다.

2.     AI로 만들어진 가상 인물이 의사나 연구원처럼 연출될 경우, 소비자는 이를 실제 전문가의 의견과 정보로 받아들이게 되는데요. 이로 인해 정보의 진위여부를 정확히 판단하기 어려워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3.     이러한 광고는 SNS 알고리즘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반복적으로 노출되고 있는데요. 이 과정에서 사람들은 해당 정보를 자연스럽게 신뢰하게 되는단순 노출 효과의 영향을 받게 됩니다.

 

⚠️실제로 일어난 사례들

이건 단순한 우려가 아닌, 실제로 피해 사례가 속속 나오고 있는데요.

사례1. 외상외과 전문의 이국종 교수를 사칭한 유튜브 채널이 등장했는데요. AI로 학습한 TTS 음성을 사용해 만든 영상이었는데, 4만 명의 구독자를 모았고 일부 영상은 조회수 68만 회를 넘겼습니다. 실제 이국종 교수가 출연한 것으로 오해한 시청자들이 댓글로 감사 인사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현재 해당 채널은 AI 논란으로 삭제됐습니다.)

 

사례2. ‘S대 출신 소아비만 치료 전문의 최00 교수라는 자막과 함께 등장한 광고 영상이 있습니다. 신뢰감을 주는 외형의 남성이 치료법을 설명하지만, 이 인물 역시 AI로 생성된 가상 인물이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AI로 만든 가짜 의사나 전문가가

일반식품을 의약품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는데요. 이와 관련한 뉴스를 보여드리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PoJ9StpkZA

https://youtube.com/shorts/CtcC3Gqy0kM?si=yKSSJrkT764KWoow

이처럼 AI의 기술력으로 인해 AI광고에 대한 문제를 겪고있는데요.

 

🏛️정부와 기업은 어떻게 대응하고 있을까요?

AI 전문가 광고가 논란이 되면서

이 문제를 인식한 정부와 플랫폼 기업들이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방미통위
AI 생성물 표시 의무제 도입(~'26.1분기)
과기정통부
AI 생성물 투명성 가이드라인 마련 (~'26.1)
방미통위·방미심위
·의약품 등 24시간 서면심의 대상 추가, 신고 접수 시 하루 안에 판단
식약처·공정위
허위·과장 광고 징벌적 손해배상 최대 5, 과징금 상향 추진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관련 법률 개정안 5건을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켰습니다.

이번 개정의 핵심은 AI로 생성한 전문가 가상 인물을 이용한 광고를

전면 금지하는 것입니다.

플랫폼들의 자체 대응 또한 늘고 있습니다.

-       네이버: 블로그·카페 등에 AI 콘텐츠를 공유할 때 'AI활용' 설정을 표시하도록 유도

-       유튜브·인스타·틱톡: AI 콘텐츠 라벨 정책 시행 중

-       메타: AI 활용 광고에 AI 정보 자동 포함, 미공개 시 광고 삭제 가능

-       구글: AI 활용 여부와 관계없이 과장·부정확한 주장이 포함된 광고는 정책상 불허

-       틱톡: 권위 있는 출처처럼 위조하거나 공인을 사칭하는 AI 콘텐츠 금지

 

🔍우리가  광고를 볼 때 주의해야 할 것들

제도가 마련되고 있다고 해도, 결국 가장 중요한 건

우리 스스로의 판단 능력입니다.

광고를 볼 때 이런 점을 체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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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전문가가 실명·소속이 명확히 공개되어 있는지 확인하기

해당 제품이 실제로 공인된 기관의 인증을 받은 것인지 검색해보기

광고에 'AI 활용' 또는 '광고주' 표시가 있는지 살펴보기

과장된 수치나 긴급감을 조장하는 문구에 주의하기

부작용이 생길 수 있는 식품·의약품은 반드시 실제 전문가에게 상담 후 구매하기

 

🤖하지만 AI 광고가 꼭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AI를 활용한 광고 기술 자체가 나쁜 건 아닌데요.

실제로 기업들은 AI를 통해 더 개인화된 광고, 더 효율적인 콘텐츠 제작이 가능해졌고

이것이 소비자에게 더 관련성 높은 정보를 전달하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습니다.

AI 광고의 긍정적 측면 AI 광고의 부정적 측면
  • 콘텐츠 제작 비용 절감
  • 맞춤형 광고로 소비자 편의성 향상
  • 소규모 기업도 고품질 광고 가능
  • 전문가 사칭으로 소비자 기만
  • 부작용 제품의 무분별한 홍보
  • 딥페이크·TTS 악용 피해

 

기술은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약이 될 수도,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AI가 발전하는 속도만큼, 우리의 ‘디지털 리터러시도 함께 성장해야 합니다.

정보를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광고에서 말하는 것을

그대로 믿지 않는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광고를 볼 때 "이게 진짜일까?" 한 번만 더 생각해보는 것,

그게 바로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쉽고 강력한 대응입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참고자료

https://zdnet.co.kr/view/?no=20251211150951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89148

https://www.sedaily.com/article/20036992?ref=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