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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에 올라온 AI; 현대자동차

bluewinv 2026. 5. 28. 00:07

안녕하세요 협성대학교 미디어영상광고학과 20210305 조성우입니다!

여러분은 혹시 AI를 얼마나 사용하시나요? 저는 요즘 AI를 사용하여 대학 과제를 준비하거나, 주식 관련 정보를 얻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AI의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역시 저와 같이 AI에게 많은 도움을 받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사람들은 다양한 방안에서 Ai를 활용하며 더 이상은 AI의 도움 없이는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AI는 저희들의 일상에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2022 Chat GPT 출시 이후 AI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국내 생성형 AI 시장은 지난해 약 9 4천만 달러(한화 약 1 4천억 원) 규모에 도달했으며, 2025년부터 2031년까지 연평균 34.8%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확장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AI가 발전함에 따라 그 활용도 역시 다양해졌는데요, 최근에는 광고 마케팅 분야 역시 AI의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저는 오늘 대한민국의 자부심, 현대자동차의 AI광고 사례 세가지를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사례1 - 영원히 달리는 자동차

https://www.youtube.com/watch?v=qrZTpDmZxBk

(영원히 달리는 자동차 (FULL) | 현대자동차)

 

2024 6 14,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의 광고대행사 이노션은 100% 생성형 AI툴만을

이용해 신규 디지털 캠페인 영원히 달리는 자동차를 온에어 했습니다.

 

ChatGPT, 미드저니, 스테이블 디퓨전 등 15개 이상의 AI 기술이 동원되어 제작된 이 캠페인은 <그만 좀 잘 나가>, <밤엔 잠 좀 자라고>, <뜨거운 엔진으로 맺어진 형제>이렇게 총 3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이 세개의 에피소드를 통해 현대자동차는 자사 트럭 브랜드의 우수한 내구성, 밤에도 빠르게 연결되는 서비스센터, 용도에 맞게 고를 수 있는 다양성을 강조하였습니다.

 

보통 AI를 활용한 광고는 대체적으로 반감을 사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번 현대자동차의 영원히 달리는 자동차캠페인은 영상 시청자들에게 “AI로 만든 광고 중에 제일 좋다와 같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저 역시 이 캠페인을 그 창의성과 완성도에 감탄하며 즐겁게 시청했습니다. 다만 에피소드 2의 서비스센터 직원이 나오는 장면에서 불쾌한 골짜기를 느꼈고 아직까지 AI가 제작한 사람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거부감을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사례2 – 도그빌리티(Dogbility)

(출처: 현대자동차)

여러분들은 혹시 반려견을 키우시나요? 저 역시 8년 간 반려견 토리를 키워오고 있습니다. 저와 저희 가족들은 토리의 건강을 위해서 일주일에 최소 1회 이상은 산책을 시키는데요, 산책을 할 때 토리의 행복한 표정을 보며 덩달아 행복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때때로 산책을 하는 것이 귀찮아지는 것은 어쩔 수가 없는 노릇입니다. 이런 반려견들이 인간의 도움 없이 스스로 자동차를 운전하며 산책을 즐기는 모습, 상상이 가시나요?

 

현대자동차는 2024 4, 이러한 저희들의 상상을 생성형 AI를 통해 광고로 제작하였습니다. 광고 제작에 참여한 문나리 이노션 팀장은 “‘펫 친화적 모빌리티라는 초기 아이디어는 사람이 떠올렸지만 chatGPT를 통해 디테일을 구체화하고 미드저니로 가상 이미지를 완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시 말해 인간의 상상을 생성형 AI가 이미지화한 것입니다.

 

현대자동차가 고안한 이 도그빌리티에는 최신 K9 자율주행 기술과 견체공학적 설계, 고무공 경음기 등 최첨단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마치 실제로 강아지가 혼자서도 충분히 운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물론 이 캠페인은 현대자동차가 4 1일 만우절을 맞아 제작한 유쾌한 장난 아닌 장난에 불과하지만, 캠페인을 접한 소비자들은 진짜인 줄 알았다”, “실제로 나온다면 구매하겠다와 같은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사례3 – 나무 특파원

 

https://www.youtube.com/watch?v=Gdxqml_rd80&t=126s

나무 특파원의 이야기 | 아이오닉 포레스트 |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지난 10년간 지구 생태 보호를 위해 100그루의 나무를 식재하는 아이오닉 포레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나무 특파원은 현대자동차가 2025 7 23, 아이오닉 포레스트 프로젝트 10주년을 맞아 제작된 광고 홍보 캠페인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나무의 시선으로 산림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하였습니다.

 

현대차는 전세계 13국가에 조성된 아이오닉 포레스트 중 한국, 브라질, 체코의 숲에 트래커를 설치하여 광합성이나 토양 수분, 주변 환경 조건 등 나무와 관련된 다양한 요소를 실시간으로 측정했습니다. 이렇게 측정된 값을 AI 기반 대형 언어 모델인 LLM(Large Language Model)을 통해 분석하여 나무의 가상 인격인 페르소나를 구축하였습니다.

 

그 결과 체코의 전나무 특파원, 브라질의 주사라 야자나무 특파원, 한국의 백합나무 특파원이 만들어졌습니다. 각 특파원들은 현재 자신이 처한 위기를 인간의 언어로 우리들에게 전달합니다. 현대차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조영인 매니저는 나무 특파원의 외침이 담긴 기사를 처음 읽었을 때는 말 그대로 신선한 충격에 휩싸였다. 그동안 말없이 존재해 왔던 나무들이 외치는 말 한마디가 그 어떤 환경 캠페인보다 강하게 마음을 울렸다며 예상치 못한 울림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출저: 현대자동차 그룹 공식 홈페이지

이 나무 특파원 캠페인은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고, 창의적 마케팅과 혁신적 시도를 인정받아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광고제인 칸 라이언즈 2025에서 디지털 크래프트 부문 금사자상 2개와 은사자상 1개를 수상하며 총 3관왕을 달성했습니다.

 

인간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진 AI가 이젠 동물을 넘어 자연에게까지 도움을 주고 있다는 사실이 참 인상깊습니다.

 

 

오늘은 현대자동차의 AI 광고 사례 3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빠르게 발전하는 AI광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I는 인간의 두뇌로는 절대 따라갈 수 없는 계산 처리 속도로 우리들의 일상과 산업에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AI가 결코 인간을 따라갈 수 없는 것은 바로 창의성이라고 생각합니다. AI가 만들어내는 수많은 아이디어는 결국 인간의 머릿속에서 나온 상상과 창의성을 조합해낸 것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도그빌리티 캠페인을 제작한 이노션 관계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원하는 결과물을 얻기 위해서는 프로젝트 전반의 의미와 상징성, 전하려는 메시지, 이를 전달할 수 있는 매개체인 구상 단계의 이미지를 실제 텍스트화할 수 있는문해력이 중요하다. 크리에이터, '사람'의 아이디어와 기획력이 우선할 때 소비자들이 공감하는 AI 콘텐츠가 탄생할 수 있다.”

 

일상에서 매일 사용하는 AI, 인간이 우선할 때 비로소 완벽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주셨으면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자료


https://m.ad.co.kr/mobile/magazine/592364

https://www.mad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662

https://www.hyundai.com/worldwide/ko/brand-journal/lifestyle/dogbility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980889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4085938g

https://www.hyundaimotorgroup.com/ko/story/CONT0000000000183266

https://www.yna.co.kr/view/AKR2025072305760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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