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뮤직비디오 속 AI 찾기

 

안녕하세요 미디어영상광고학과 최은수입니다!

여러분은 많은 K-문화 중 어떤 것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저는 K-POP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ㅎㅎ

 

K-POP 하면 아이돌의 예쁘고 멋진 비주얼, 좋은 노래들

그리고

뮤직비디오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뮤직비디오는 각 그룹의 개성과 그들이 보여주고 싶은 앨범 콘셉트를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그런 뮤직비디오에도 AI가 쓰이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어떤 뮤직비디오에서 AI가 사용되었는지 궁금하시죠?

제가 알려드릴게요~!

 

첫 번째는 세븐틴의 Maestro 뮤직비디오입니다!

한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세븐틴의 뮤직비디오에도 AI가 사용됐습니다

세븐틴은 뮤직비디오가 공개되기 전 티저 영상에서

뮤직비디오에 AI가 사용됐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세븐틴의 뮤직비디오에서 사용된 AI는 로봇으로 나타났는데요

티저 영상에서 먼저 공개가 되었습니다

티저 영상 속 AI

 

티저뿐만 아니라 본 뮤직비디오에서도 AI가 사용된 로봇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뮤직비디오 속 AI

뮤직비디오 기획에 참여한 이효진 팀장은 로봇의 움직임에

모션 캡처 기술을 활용했다고 말했는데요 모션 캡처 스튜디오에 세븐틴 크루 댄서분들이 방문해서 로봇의 움직임을 구현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두 번째는 인기가 엄청났던 에스파의 Supernova 뮤직비디오입니다

AI 사용 장면

 

위 장면은 멤버들의 얼굴은 가만히 있고 입술만 움직이는데요

입술만 움직이는 게 저는 뭔가 기괴라고 할까요?

신선하면서도 묘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멤버 닝닝은 앨범 쇼케이스에서 AI가 사용된 뮤직비디오에 대해

“AI 커버 같은 것들이 유행이고 되게 발전하고 있지만, 이번 뮤직비디오를 보며 AI가 아무리 잘 된다고 해도 사람의 실제 온도를 담거나 그런 표정을 지을 수는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지드래곤이 뮤직비디오에 AI를 사용했습니다

 

지드래곤은 지난 4월 카이스트에서 열린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5' 스페셜 무대에서 '홈 스윗 홈(Home Sweet Home)'의 AI 뮤직비디오를 최초로 공개했는데요

 

이 뮤직비디오는 갤럭시코퍼레이션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오픈AI 서비스를 기반으로 개발한 AI 솔루션 소라를 통해 제작됐다고 합니다

지드래곤은 직접 큐레이팅에 참여하기도 하며

"이제 혼자 모든 것을 만들어내는 시대가 아니라, AI와 함께 상상하고 협업하여 창작하는 시대”라며 AI 기술의 활용하는 아티스트의 역할 변화를 강조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AI가 사용된 K-POP 아이돌들의 뮤직비디오를 살펴보았는데요

AI 아이돌뿐만 아니라 실제 인물이 활동 중인 아이돌 뮤직비디오에서도

AI 활용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AI 기술 활용은 K-POP 팬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과 부정적인 반응으로

두 가지가 확 나뉜다고 하는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참고자료:

https://youtu.be/ThI0pBAbFnk?si=kg-7nlNZN_unbBSe

https://youtu.be/rOK790-wRhk?si=1Vx5W41bz577q8U5

https://magazine.weverse.io/article/view/1113

https://youtu.be/phuiiNCxRMg?si=lZ-JOEi_068VKq_f

https://biz.chosun.com/entertainment/enter_general/2024/05/27/XXBDEHML6ZE4IYSCLJMADY6WWU/

https://www.ytn.co.kr/_ln/0117_202504111755329406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61126642135792&mediaCodeNo=257&OutLnkCh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