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은 그 결말을 알고서도 다시 보게끔 한다는 말을 아시나요? 저는 가끔 TV를 돌려보다가 옛날에 재밌게 보았던 영화가 있다면 채널을 멈추곤 합니다. 2001년의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2002년의 스파이더맨은 아직도 보기만 하면 시간을 삭제시켜주는 영화입니다.이미 스토리를 모두 알고 있음에도 입 벌리고 보게 됩니다. 하지만 보다 보면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생깁니다. 선명한 화질만을 받아들이던 눈이 만족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명작에 새로운 숨을 불어넣는 AI 업스케일링 기술 극장가를 휩쓰는 재개봉과 리마스터링 열풍에서 AI 업스케일링 기술을 빼놓을 수는 없습니다. 최근에 재개봉한 ‘마당을 나온 암탉’은 14년을 지나 고화질(4K)로다시금 극장가에 얼굴을 보였습니다.애니메이션 작품만이 아닙니다.‘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