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Tech & AI

듣고싶던 목소리를 ai로?

jiwoo00 2025. 5. 13. 16:23

안녕하세요 미디어영상광고학과 23학번 강지우입니다!!!

 

혹시 아이유가 부르는 '야생화'를 들어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세기의 대결 AI VS 인간 中

사실 아이유는 '야생화'를 한번도 부른적이 없습니다! 

동료들도 실제 아이유와 구분도 못하고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그렇다면 과연 이것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이것은 바로 '모창 AI' 입니다!!


모창AI란 특정 가수의 데이터를 넣어주면 그 가수의 목소리로 어떤 노래든 부를 수 있는 인공지능입니다.

이러한 모창AI는 호흡과 바이브레이션까지도 AI가 스스로 판단하여 구현한다고 합니다. 

개발자들도 알려준 적 없는 것을 스스로 판단해서 구현한다는 것이죠. 

가수별 독특한 창법, 숨소리, 고음 불가 등 모든 구현한답니다.

이러한 학습에 걸리는 시간은 단 '10분' 뿐이라고 합니다. 


 

1996년, 향년 31세의 나이로 불현듯 우리 곁을 떠난 목소리, 김광석씨를 기억하시나요?

 

대중을 위로하던 목소리를 가진 김광석씨가 2000년대의 히트곡 '보고싶다'를 부른느

기적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단순히 목소리뿐만 아니라

호흡과 바이브레이션까지 故 김광석의 것이었다고 합니다. 이것 또한

모창AI를 활용했습니다! 

인간이 노래하는 방식을 그대로 적용한 알고리즘을 통해 발음과 음정, 두 가지를 분리하여 학습하기에

해당 가수의 노래에 완벽히 가까운 음성 복제가 가능해집니다. 가장 충격적인 것은 AI가 복제한

목소리에는 故 김광석의 감성마저 고스란히 묻어있다는 사실입니다. 
 AI의 목소리로 탄생한 故 김광석의 '보고 싶다'는 목소리와 창법을 넘어

그 감성까지도 재현해내며 듣는 이들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어느덧 AI 기술은 인간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수준까지 발전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AI를 과연 환영만 할 수 있을까요? 

AI 기술이 발전할수록 범죄의 기술 또한 더욱 교묘하게 발전해 왔습니다.

특히 AI 음성 복제 기술을 보이스피싱 등의 범죄에 활용한다면 무서운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이와 같이 AI 음성 복제 기술이 나쁜 목적을 가지고 사용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의 시선이 제기되는 가운데, 

 '모창 AI'의 개발자들이 직접 해당 부분에 대한 대답을 내놓았습니다.

 

개발자들은 AI의 음성 복제 기술이 좋지 않은 목적으로 사용되었을 때의 문제점을 인지하고 있으며,

 특정인의 목소리를 복제하는 것이 아닌 고인의 목소리를 부활시키는 기술로 활용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목소리를 듣고, 해당 목소리가 사람의 것인지, AI의 것인지 판단할 수 있는 AI 기술도 함께 개발 중이며, 

기술의 오남용을 막을 방법을 계속해서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고인이 되었을때, 가장 빨리 까먹는 것이 '목소리'라고 합니다. 

보고싶은 사람의 목소리를 듣고 싶을 때 활용할 수 있는 '모창AI'지만 범죄에 악용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여러분들은 이런 '모창AI'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참고자료

김광석이 부르는 '보고 싶다', AI의 기적일까 < No.1브랜드 < 기사본문 - 소비자평가

 

김광석이 부르는 '보고 싶다', AI의 기적일까 - 소비자평가

다시는 들을 수 없던 목소리가 살아 돌아왔다. 지난달 29일, SBS 방송 '세기의 대결 인간 vs AI'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故 김광석의 음성을 복제해 낸 것이다. AI 음성으로 되

www.iconsumer.or.kr

신년특집 세기의 대결 AI vs 인간 : [소름 주의] AI가 부활시킨 故 김광석 목소리로 울려 퍼지는 <보고싶다♬> : SBS

 

[소름 주의] AI가 부활시킨 故 김광석 목소리로 울려 퍼지는 <보고싶다♬>

SBS 온에어/VOD/클립영상 즐기기!

programs.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