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L Marketing

브랜드를 고객에게 더 가까이! : Public Relations

20210252 권서현 2025. 4. 22. 18:49

 

 

 

안녕하세요☺️

김나경 교수님의

<BTL 마케팅> 과목을

수강하고 있는

미디어영상광고학과 권서현입니다~!! 

출처❘ MBC 무한도전

 

 

여러분은 BTL 마케팅이 어떤 개념인지 알고 계신가요?

제가 수강 중인 과목명이기도 한데요!

 

최근에 우리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 옥외광고,

Public Relations의 한 영역인 스폰서쉽과 같은

이미 많이 보고 경험하셨을법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포괄하는 개념입니다.

 

저는 오늘 그 중에서도

Public Relations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하는데요!

 

그 전에!

먼저 Public Relations을 포괄하는
BTL이란 개념을 짚고 넘어가볼까요?

 

 


 

 

 

BTL 마케팅이란?

Below The Line 의 약자로

기업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직접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의미합니다.

 

 

전통적인 ATL(Above The Line) 마케팅과 

대조되는 개념인데요.

ATL 마케팅은

라디오/TV/신문/잡지와 같은 전통매체를

활용한 마케팅입니다.

ATL 대표 예시_TV광고 (출처❘ 유튜브 동원F&B)

 

 

인지도 상승에는 효과적이지만,

비용이 굉장히 많이 발생한다는 것

그 효과를 즉시 확인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어요.

 

그래서 사실상

광고를 집행할 비용이 없는 중소기업들은

기존의 ATL 마케팅 전략을

사용하긴 무리가 있었습니다.

출처❘ MBC 무한도전

 

 

그런데 최근 들어서 이러한 제약에서 벗어나

활용할 수 있는 전략이

바로....

BTL 마케팅 !

입니다.

 

 

앞서 말했듯

소비자에게 보다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인지도 상승과

마케팅 효과를 누리려하는 것입니다.

 

 

고객과의 직접적인 소통 외에도 가장 큰 BTL 마케팅의 장점으로는

- 집행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 그 효과를 비교적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정도가 있습니다!

 

 


 

 

 

이제 Public Relations에 대해 알아볼까요?

 

Public Relations,

줄여서 PR이라고 부르는 활동은

우리말로 공중 관계라고도 하는데요.

 

예를 들어,

 

 

즉, 좁게 보면 기업과 공중(소비자) 간의 관계를 향상시켜

기업의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 창출,

기업 인지도 상승,

충성고객 유치 등등

기업의 이미지 제고

위한 거의 모든 기업 활동을 아우르는 개념입니다.

 

사실 마케팅보다는

조금 더 소비자와의 관계에 치중하는데요.

 

 

그런데 이런 관계에 치중하는 활동이

BTL '마케팅'의 한 범주에 들어갈까요?

 

 

그 이유는

이러한 브랜드 이미지가

결국 매출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예를 한번 들어볼까요?

이미지 출처❘ 동아일보 기사 '롯데칠성, 국내 최초 무(無)라벨 생수 '아이시스8.0 ECO' 출시'
이미지 출처❘ 오아시스마켓

 

여러분이 생수를 사러

편의점에 들어갔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만약 위의 두 가지 종류의 생수만 살 수 있다면

어떤 걸 구매하실 건가요?

 

저라면 고민하지 않고 라벨이 없는 오아시스 생수를

구매할 것 같은데요.

그 이유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환경적 문제와

분리수거와 같은 개인적인 불편함을 줄이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저만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요??

 

실제로 국내 최초로 롯데칠성음료에서

무라벨 생수를 출시한 후,

전체 첫 달 판매량이 4,000상자에 불과했지만

 

자원 선순환과 편의성이 좋은 생수로 입소문이 나며

다음 달 10만 상자로 판매량이 크게 늘어

출시 첫해에만 137만 상자를 팔았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040510310001558)

 

 

그 이후에 많은 음료 회사들이

롯데칠성음료를 따라 무라벨 제품들을 생산하기 시작했는데요.

 

 

만약 롯데칠성음료의 무라벨 생수에 대해

좋은 인식이 생긴 소비자는

자연히 기업에 대한 이미지도 제고되고

롯데칠성음료의 다른 제품도 구매할 확률이 높겠죠?

출처❘ MBC 무한도전

 

 

그렇기 때문에

공중 관계라 하는 PR도

결국 마케팅과 떼려야 뗄 수 없는 한 일환입니다.

 

최근에는

마케팅(Marketing)과 PR을 합쳐서

MPR 이란 용어도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

앞서 말한 롯데칠성음료의 '오아시스'도 그 예시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정리하자면,

PR은 공중과의 관계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꾀하고,

그렇게 제고된 브랜드 이미지를 통해

궁극적으로 기업의 매출을 증대하고

기업을 오랜 기간동안 유지하기 위한 활동입니다.

 

 


 

 

단기간에 매출에 효과적인 전략을 짜는

마케팅 전략들도 흥미롭고 재미있지만,

조금 더 조심스럽고 장기적으로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해야하는

PR 활동도 정말 매력적인 것 같아요.

 

다음에는 PR 활동,

그 중에서도 MPR 활동의 보다 더 구체적인 예시들로 찾아오겠습니다~

 

그럼 안녕~~~

출처❘ MBC 무한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