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미디어영상광고학과 20240279 고일준입니다. 요즘 AI가 광고 제작 현장에 빠르게 확산되면서, 다양한 브랜드들이 비용 절감과 제작 속도를 이유로 AI 광고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2025년 조사에서 1000명의 브랜드 마케터 중 절반 이상이 AI를 활용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90%는 영상 광고에 생성형 AI를 사용하거나 사용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AI 광고는 과연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단순한 자동화 도구를 넘어, 실제 광고 제작의 핵심 과정에 AI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AI 광고는 어떤식으로 제작될까?
이 글에서는 실제 AI 광고 영상을 제작했던 분의 경험을 바탕으로, AI 광고가 기획부터 제작, 그리고 완성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네 단계로 나누어 정리해보았습니다.
컨셉 기획
광고의 목적과 핵심 타겟을 설정하는 가장 중요한 단계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예산이나 기술적인 한계를 먼저 고민하기보다는, 자유로운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영상의 전체적인 톤앤매너를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양한 레퍼런스 영상을 참고하며 어떤 분위기의 광고를 만들지 큰 방향을 설정하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스토리보드 & 키 이미지
기획한 컨셉을 시각적으로 구체화하는 단계입니다. 먼저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장면 흐름과 스토리를 구성하는 스토리보드를 제작합니다.
이후 미드저니와 같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영상의 기준이 되는 ‘키컷’ 이미지를 만듭니다. 특히 인페인팅 기능을 활용하면 의상이나 소품의 디테일까지 수정할 수 있어, 전체적인 비주얼 완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미지 생성
앞서 만든 키컷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면의 이미지를 확장하는 과정입니다. 나노바나나와 같은 툴을 활용해 스토리보드에 맞는 인물과 배경을 자연스럽게 생성하게 됩니다.
이 단계에서는 한 번에 완성되기보다는,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여러 번 수정하고 보완하는 과정이 반복됩니다. AI 작업에서도 결국 ‘디테일’이 완성도를 좌우하는 셈입니다.
영상화 & 편집
이미지에 움직임을 더해 실제 영상으로 만드는 단계입니다. 클링과 같은 툴을 활용해 애니메이션을 적용하고, 장면별 동작을 구체적으로 설정합니다.
이때 동작 순서를 명확히 지정하거나, 필요한 장면에만 시작과 끝 프레임을 설정하면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성우 녹음, 아트리스트의 배경음악과 효과음을 더하고, 프리미어 프로를 활용해 컷 편집과 색보정을 거치면 하나의 광고 영상이 완성됩니다.
마무리
결론적으로 AI 광고 제작은 단순히 버튼 한 번으로 완성되는 작업이 아닙니다. 기획부터 이미지 생성, 영상 편집까지 이어지는 과정 속에서 사람의 아이디어와 AI 기술이 함께 작동하는, 꽤나 정교한 작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AI 광고가 어떤 방식으로 제작되는지 간단하게 살펴보았는데요.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참고 자료에 첨부한 영상을 함께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광고 시장에서 AI의 활용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 흐름을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는 인사이트가 될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참고 자료
· 디지털 투데이, 2026년 광고의 40% AI 활용…마케팅 패러다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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